
배우로서 첫 주연을 맡은 임지연은 사극의 도전에 직면하며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 이는 배우로서의 도전 정신을 발휘한 결과였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의 성공 이후 처음으로 받은 사극 대본 ‘옥씨부인전’을 보며 두려움과 기대 사이에서 고민했다. 그녀는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사극 장르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극복하고 출연을 결단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악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듯이, 사극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것이라는 신념으로 임했다.
임지연은 첫 주연작에서 많은 양의 대사를 소화하며 작품의 전개를 주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 그러나 대본 리딩 과정에서 동료 배우들에게 협력을 요청하며,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해 ‘옥씨부인전’을 성공적으로 완성시켰다.
임지연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으며 작품 전반을 끌어가는 무게감을 경험했다. 연기 현장에서는 피로를 드러내지 않고,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녀는 옥택영으로서의 몰입을 통해 이 같은 책임감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동료 배우들의 도움과 협력을 강조하며, 특히 함께 작품을 이끌어 간 후배 추영우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추영우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작품에 기여했다고 언급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임지연은 멜로 장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의 연기적 협력 속에서 추영우의 특유의 연기를 칭찬했다. 추영우의 자유로운 연기 스타일이 작품에 잘 녹아들었다고 평가하며, 임지연은 그와의 협업이 큰 배움의 기회였음을 밝혔다.
'옥씨부인전'은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임지연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그 과정에서 캐릭터에 대한 깊은 분석이 뒷받침되었다.
임지연은 구덕이와 옥택영이라는 캐릭터의 변천사와 그 안의 감정 변화를 철저히 분석했다. 다양한 사회적 위치에서의 캐릭터 성장 과정을 포착하려고 노력했고, 이로 인해 감정적인 소진 또한 경험했다. 사극 장르에서 가능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임지연은 드라마와 영화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도 도전한다. 그녀는 예능을 통해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멘탈 관리와 체력 유지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임지연은 구덕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자신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챙기기 위한 시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작품에 몰입하는 방법과 빠져나오는 방법을 균형 있게 배워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좀 쉬었으니 이제 다시 불붙여야 할 것 같다. 구덕이를 잘 보내고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잘한 다음에 드라마로도 만나게 될 것 같다. 저는 저를 위한 멘털 케어도 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계속해서 찾고 있다. 새로운 취미를 찾는다거나 운동이 아니더라도 내 건강에 필요한 걸 하고 싶다. 나를 챙기는 시간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구덕이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지 이번엔 보내는 게 힘들다. 그런데 매번 그렇게 작품에 임하면 내게 안 좋을 수도 있다. 빠져나오는 방법도 배워야 할 것 같다.”

